스토리텔링 연계전공 ‘스토리텔링세미나’ 수강생 두 팀, 관련 공모전 연달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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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12-23
우리 대학 스토리텔링 연계전공의 2025학년도 2학기 ‘스토리텔링세미나’ 수업을 수강한 재학생들이 수업 중 제작한 결과물을 공모전에 출품해 총 2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강의에서의 창작 활동이 실제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왼쪽부터) 윤혜원, 지소은, 현유지 학생
윤혜원(미디어학부 23), 지소은(교육학부 22), 현유지(한국어문학부 21) 학생은 ‘2025년 진주시 영상 공모전’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진주 이야기: 설창수 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수업을 통해 제작된 영상으로, 개천예술제와 창시자 설창수 시인의 삶과 정신을 중심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조명했다. 학생들은 “개천예술제와 설창수 시인의 이야기를 조사하고 이를 영상으로 구성하는 과정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스토리텔링 연계전공 수업에서 교수님과 학우들의 피드백 덕분에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황지민, 양하연, 정하경 학생
또한 황지민(한국어문학부 21), 양하연(홍보광고학과 21), 정하경(성악과 23) 학생은 수업 과제로 진행한 작품을 ‘제1회 망우열전 대본 공모전’에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한글은 민중으로부터, 나라는 한글로부터>는 수업 과정에서 진행한 팀 창작 결과물을 바탕으로 완성된 극 대본이다. 팀은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수업 내 합평 과정, 그리고 팀원 간의 긴밀한 협업이 작품 완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수상이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