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휴머니티센터, 대웅제약과 ‘디지털 헬스 프로젝트’ 운영…우수 학생은 취업 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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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0-26
디지털휴머니티센터가 AI(인공지능)를 비롯한 핵심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웅제약과 함께 ‘디지털 헬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웅그룹은 최신 기술인 AI, 빅데이터 등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기업이다. 디지털휴머니티센터가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팀과 협업하면서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과 연구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 AI 상담 솔루션 △개인별 건강 데이터에 따른 음식별 혈당 반응 예측 △혈당 반응 예측을 통한 음식 레시피 추천 등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에 들어갈 기능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QA 챗봇, 생성형 AI를 통한 의학 일러스트 생성, 번역 솔루션 등 여러 도메인에 접목된 AI 과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은 대웅제약 직장 체험과 대웅그룹 취업 연계 기회도 얻는다.
선발 학생들은 우리 대학 동문인 대웅재단 장봉애 명예이사장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우수 인재 장학금을 월 50만원씩 받는다. 앞서 장 명예이사장은 디지털휴머니티센터를 위해 써달라며 2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11월 12일(일)까지 지원서와 PT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 공고(클릭)
대웅제약 측은 “실제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되는 솔루션 개발에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숙명여대 학생들에게 값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