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 테솔 국제자격증 2종, 교육부 공인 민간자격증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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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1-15
특수대학원 공개강좌 테솔에서 운영하는 국제 자격증 2종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공인 민간자격증으로 등재됐다. 이에 따라 두 자격증 취득 사실을 이력서에 기재할 수 있어 취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등재된 과정은 국제 영어교사 자격증(SMU-TESOL)과 국제 어린이 영어교사 자격증(YL-TESOL)이다. SMU-TESOL은 초등학생 이상, YL-TESOL은 만 6~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 자격을 부여한다.
테솔(TESOL,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비영어권 국가의 학습자에게 영어 수업을 할 수 있는 교사 양성 과정으로, 영어 강사에게 권장되는 핵심 자격증이다. 우리대학은 1997년 국내 최초로 테솔 과정을 설치한 이후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이번 등재를 통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한 번 더 입증했다.
두 자격증을 취득하면 영어 강사, 영어도서 집필, 에듀테크 취업 등 영어교육 분야의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할 수 있다. 또한, 두 자격증 모두 여러 해외 대학과 연계돼 있어 영어 교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테솔 석사과정이나 해외 자매대학에 진학하면 최대 12학점까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숙명 테솔은 오는 2월 두 과정의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고, 3월 개강하는 어린이 놀이영어 전문가 과정(PL-TESOL)은 2월 3일(월)부터 10일(월)까지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강남준 숙명테솔 주임교수는 "이번 민간자격증 등재는 숙명 테솔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교육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2만여 동문의 자랑"이라며 "유구한 역사와 명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영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