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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석좌교수, 세계최적설계학회 초대 펠로우 한국인 유일 선정

  • 조회수 43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5-27


기계시스템학부 김윤영 석좌교수가 세계최적설계학회(ISSMO)의 초대 펠로우(석학회원)로 선정됐다. 그는 ISSMO 초대 펠로우 7명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 기계 및 설계공학 분야의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김윤영 석좌교수는 세계 구조 및 다학제 최적설계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를 선도해 온 석학이다. 강체 메커니즘의 위상 최적화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 성과를 이루고, 아시아 및 세계 최적설계 커뮤니티의 성장을 이끌며 혁신과 학문적 탁월성을 입증해왔다.


ISSMO는 그간 펠로우 제도를 두지 않았지만, 학문적 성숙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펠로우 제도를 도입했다. 펠로우 수여식은 5월 22일(목) 일본 고베에서 열린 세계최적설계학술대회(WCSMO) 공식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윤영 기계시스템학부 석좌교수가 5월 22일(목) 일본 고베에서 열린 세계최적설계학술대회에서 세계최적설계학회 초대 펠로우(석학회원)로 선정됐다.

김윤영 석좌교수는 "이 영예는 저 혼자만의 성취가 아니라 함께 연구해 온 많은 공동 연구자와 제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저희 연구팀의 강체기구 설계 기술이 최근 한 스타트업의 창업으로 이어졌는데, 이 기술이 국내 기계 및 로봇 산업의 혁신적 도약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1년 설립된 ISSMO는 구조 및 다학제 최적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다. 해당 분야 대표 학술지인 'Structural and Multidisciplinary Optimization'을 발간하고, 2년마다 WCSMO를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