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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열린 2025 총장배 교내경기…풋살 FC숙명·줄넘기 소녀점프 우승

  • 조회수 17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7-08


우리대학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2025 총장배 교내경기가 5월 29일(목)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체육교육과가 주관하고 학생지원센터가 지원한 이번 대회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풋살 11팀, 줄넘기 7팀이 출전해 다목적관에서 기량을 겨뤘다. 우리대학 학생이라면 누구나 학과, 동아리, 기숙사 동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었다.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심판을 맡고 경기 운영에도 나서면서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도왔다.



풋살은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A조 1위 FC 숙명(중앙동아리) 2위 통트넘(통계학과) △B조 1위 골때리는 숙녀들(자유전공학부) 2위 썬더 일레븐(자유전공학부) △C조 1위 배숙켓볼(중앙동아리) 2위 생시FC(생명시스템학부)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진 본선에서는 FC숙명과 골때리는 숙녀들이 결승에 올랐고, 5월 29일 결승에서 FC숙명이 최종 우승팀이 됐다.



줄넘기는 5월 29일 풋살 결승전 이후 진행됐다. 연합학과로 구성된 소녀점프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2위는 도개승(자유전공학부), 3위는 뭉쳐야 뛴다(자유전공학부)가 차지했다.


결승 직후 마련된 시상식에는 문시연 총장, 정혜영 학생처장, 이상일 사무·관리처장 등이 참석해 1~3위 팀에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했다. 



문시연 총장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친구와 선후배가 한 팀이 되어 소중한 공동체 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경기 중 보여준 열정과 팀워크, 스포츠맨십은 숙명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체육교육과는 "총장배 교내경기는 스포츠를 통해 숙명인들의 체력을 향상하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참가자들이 다른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새로운 취미를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