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공학부 신입생 전공탐색 프로그램 '2025 첨단공학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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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07-17
첨단공학부 신입생들이 여러 공학 분야를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2025 첨단공학특강'이 6월 24일(화)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특강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합숙형 전공탐색 프로그램으로 첨단공학부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입학 후 첫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이 공과대학 내 전공을 알아보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배 멘토링 시간.
올해 신설된 첨단공학부 학생들은 1학년 과정을 마친 뒤 인공지능공학부,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 신소재물리전공, 컴퓨터과학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 등 5곳 중 자신의 전공을 선택한다.
특강 첫날에는 로봇 자동화 스타트업 로보게이트 이창우 대표의 'AI 로봇시대', 진로적성 교육기관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직업선택' 특강이 진행됐다. 한 학생은 "강의 내용이 현실적이고 흥미로웠고, 졸업 후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멘토링 시간에는 2~3학년 선배들이 전공 선택과 학업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견학
학생들은 둘째 날 충남 아산의 현대자동차 공장을 찾아 자동차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셋째 날에는 대전의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해 연구 기술과 관련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첨단공학부 김유경·최창익 교수는 "공학의 다양한 전공 분야를 폭넓고 깊이 있게 체험하는 합숙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목적 지향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공학인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 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