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간식 한 박스, 든든한 응원 한 가득 … 중간고사 응원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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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10-17
연일 이어지던 가을비가 멈추고 햇살이 비춘 지난 10월 16일 오전, 우리대학 학생지원센터가 2학기 중간고사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응원 간식을 배부했다. 이번 간식은 삼각김밥,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밀박스와 음료로, 총 500명에게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위경우 부총장과 정혜영 학생처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순헌관 광장에 직접 나서 학생들에게 간식과 응원을 전했다. 순헌관 광장은 활기로 가득했고, 간식을 건네받은 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간식을 받은 엄태인·김민주·심재희 학생(이상 체육교육25)은 “교수님께 응원 간식을 받으니까 더 힘이 난다”며 “내년 2학년 1학기 빌드업을 위해 이번 중간고사를 잘 봐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수빈·배소현 학생(이상 중어중문학25)은 “시험기간에는 공부하다 보면 식사를 거를 때도 있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직접 간식을 챙겨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전공 시험 준비로 힘든 주간인데 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학생지원센터는 “시험기간 동안 학생들이 잠시나마 기운을 북돋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캠퍼스 생활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