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문인회, 창학 120주년 맞아 '선배 강의실 캠페인' 6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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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1-12

숙명여대 문인 동문들의 모임인 숙대 문인회가 모교 창학 120주년을 맞아 <창학 120주년 기념 기금모금 캠페인> 중 하나인 '선배 강의실 캠페인'에 6500만원을 기부했다.
1월 7일(수) 교내 행정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숙대 문인회 고문단 이부림(가정 64졸)·서정자(국문 65졸)·홍정자(국문 65졸)·성낙희(국문 68졸)·이수영(식영 74졸)·이성림(국문 78졸) 동문과 황영미(국문 80졸) 회장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문시연 총장, 정우광 문과대학장, 이형진 대외협력처장, 송운아 발전협력팀장 등이 함께했다.
숙대 문인회가 기부한 기금은 동문과 재학생의 우수한 문학작품에 수여하는 <숙명문학상 시상식>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1988년 '숙명문학회'로 처음 창립된 숙대 문인회는 전공과 장르 전반을 아우르며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표적인 동문 모임이다. '숙명문학상', '숙명 재학생 문학작품상'을 개최하고 종합문예지 '숙명문학'을 발간하며 숙명문학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한편, 선배 강의실 캠페인은 학과·단과대학 동문회, 써클 등 동문 단체가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강의실 외부에 단체 현판, 내부에는 기부자 이름 등이 담긴 보드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의류학과 동문회 '숙의회'와 생활과학대학 동문회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숙명여대는 오는 6월까지 제1캠퍼스 명신관 6층 강의실 등을 <선배 강의실>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의실과 복도를 새롭게 단장하고 후배에게 전하는 선배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세대를 잇는 숙명인의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발전협력팀은 "이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선배 강의실>이라는 특별한 예우를 통해 선·후배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숙명인의 자부심을 높이는 기부 캠페인"이라며 "창학 1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동문이 뜻을 모아 후배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