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동 교수, 아시아태평양유변학회 'Opal Medal' 초대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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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5-12

화공생명공학부 박준동 교수가 아시아태평양유변학회(Asia Pacific Society of Rheology, APSR) '2026 Opal Medal'(오팔 메달)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변학*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표창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 유변학: 물질의 변형과 흐름을 연구하는 물리과학의 한 분야.
APSR은 박 교수가 비선형 유변학(non-linear rheology)과 구조-물성 상관관계(structure-property relations)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콜로이드 겔, 입자 수준 동역학, 벌크 유변물성 분석, 리튬이온전지 전극 슬러리 등 공정 응용 연구를 아우르며 다양한 스케일과 방법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유변물성의 기초 메커니즘을 밝히는 중요한 방법론적 틀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유변학회는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유변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6월 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APSR 워크숍 2026에서 진행된다. 박 교수는 이날 수상 기념 강연에서 비선형 유변학과 구조-물성 상관관계 연구의 주요 성과와 향후 응용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를 수행해 온 학생들과 공동연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복잡 유체와 연성물질의 구조-물성 관계를 심층 규명하고, 이를 첨단소재와 공정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