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전공 부스 한자리에…2026 전공박람회 '숙명, 전공을 만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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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6-05-14

"우리 전공을 소개합니다"
5월 12일(화)부터 이틀간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2026 전공박람회 '숙명, 전공을 만나다'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복수전공, 연계전공, 교양교육, 마이크로디그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여러 전공을 미리 경험하며 진로와 학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

문시연 총장은 개회사에서 "눈꽃광장홀을 가득 채운 부스를 보니 숙명의 학문적 저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 전공박람회가 해를 거듭하며 전공 간의 소통과 융합이 살아 숨 쉬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가운데 일반전공 38개, 연계전공 9개, 행정부서 4개가 참여해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됐다. 각 부스는 여러 체험 요소를 활용해 전공 특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미디어학부는 대형 조명과 반사판을 설치했고, 생명시스템학부는 실험 식물과 전문 장비를 전시했다.
올해 새로 박람회에 참여한 피아노과 서예은 학생회장은 "보통 예체능 학과는 정보를 직접 얻기 쉽지 않아, 전공박람회를 통해 피아노과를 알리고자 한다"고 했다.

창학 120주년 기념 이벤트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12.00초를 잡아라!' 시간 챌린지와 숙명 퀴즈 등이 참여 열기를 더했고, 스탬프를 모은 학생들에게는 손거울, 파우치, 우양산 등 상품이 제공됐다.
현장을 찾은 새내기 학생들은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학과 설명에 진지하게 귀 기울였다. 김수빈 학생(성악과 26)은 "화학과의 비즈 만들기처럼 전공 특성을 잘 살린 부스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곽민서 학생(자유전공학부 26)은 "직접 교수님을 뵙고 전공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한편, 첫날인 12일에는 자유전공학부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심재웅 순헌칼리지 학장이 학부모들에게 자유전공학부 교육과정과 맞춤형 전공선택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전공박람회를 관람하고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한 학부모는 "컴퓨터과학전공 상담을 받으며 자녀의 진로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자유전공학부 운영을 위한 학교의 세심한 지원과 체계적인 준비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자녀와의 진로 소통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취재: 숙명통신원 24기 김혜원(법학부 23), 25기 강유하(문화관광학과 23)·장미송(교육학부 25)
정리: 커뮤니케이션팀



